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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26회 연세 송당 국제 암심포지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08-25

26회 연세 송당 국제 암심포지엄

‘정밀 종양학 발전을 통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주제로



연세 송당 암연구센터가 지난달 16일 ‘제26회 연세 송당 국제 암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정밀 종양학 발전을 통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Shaping New Therapeutics through Advances in Precision Oncology)’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연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학, 연구소 및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저명한 해외 연구자 7명과 국내 연구자 6명이 최신 암 면역 치료, 멀티오믹스 연구 및 새로운 표적 암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그간 송당 암연구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이번 달 퇴임하는 정현철 교수가 ‘숨겨진 경로의 습격자:추출물에서 정밀 의약품까지(Raiders of the Hidden Pathways: From Extracts to Precision Medicine)’를 주제로 기조 강연했고 홍콩의 앤소니 찬 교수는 ‘비인두암 전신 치료의 발전(Advances in Systemic Treatment of Nasopharyngeal Carcinoma)’을 주제로 홍완기 박사를 기리는 기념 강의를 했다. 마이크로바이옴, 프로테오믹스 및 메타볼로믹스를 이용한 암연구 및 최신 항암 표적 치료 등을 골자로 연자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라선영 송당 암연구센터장은 “COVID-19에 따라 온라인으로 열렸지만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발표를 통해 최신 암 연구 및 치료에 대해 공유하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발전사 담은 35년사 발간

연세 송당 암연구센터는 1986년부터 2021년까지 발전사를 담은 ‘연세 송당 암연구센터 35년사’를 최근 발간했다.


책에는 항암연구실 이전 시기(1885년~1986년) 역사와 항암연구실, 연세 암연구소, 연세 송당 암연구센터를 거치며 발전해 온 암 연구 과정이 담겼다.


세포주은행, 종양등록사업, 난치성 질환 유전자 치료제 개발 등을 비롯한 여러 특성화 연구단과 공익을 위한 연구 사업도 다뤘다.


역사뿐만 아니라 연세 송당 암연구센터의 제반 규정과 인원 구성, 연구 및 교육 활동, 사진 자료와 연혁 등을 포함해 센터의 현황도 상세히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vol.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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