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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용인, 아동학대 대응 ‘세이프가드’ 참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08-25

용인, 아동학대 대응 ‘세이프가드’ 참여

피해 아동 의료 지원과 의료 소견 제공 역할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아동학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세이프가드’ 시스템에 참여한다.


세이프가드는 민·관·경이 협력해 학대 피해 아동의 신고에서부터 치료 및 보호까지 수행하는 용인 지역 아동보호 시스템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해 아동학대에 대응한다.


참여 기관들은 세이프가드 시스템에 따라 학대 의심 신고, 피해 아동 치료, 사후관리 및 모니터링 등 일련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시행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피해 아동 의료 지원과 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의료 소견을 각 수사기관에 전달해 초동대처를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동훈 병원장은 “용인 지역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세이프가드 시스템을 통해 지역 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아동학대는 중대한 사회 문제인 만큼 학대 피해 아동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고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아동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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