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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질환 최신 지견 공유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07-13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질환 최신 지견 공유

어린이병원 개원과 함께 시작해 올해로 14회째



어린이병원이 4일 소아청소년질환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최신 지견을 나눴다. 심포지엄은 어린이병원 개원과 함께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지난해는 COVID-19 확산에 따라 진행되지 못했다.


심포지엄은 크게 네 세션으로 나뉘어 이뤄졌다. ‘흔하지만 조심스러운 소아비뇨 질환:요로감염’ 세션에서는 진단 프로토콜, 개별 원인에 대한 치료, 장기 후유증 및 예후에 대해 각각 발표가 이뤄졌고 ‘소아 말기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간이식까지’ 세션에서는 소아급성 간부전, 소아 말기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간이식, 소아영상의학검사의 접근을 다뤘다.


‘소아신경근육질환의 최신지견’ 세션에서는 환아의 병력 청취 및 신경학적 진찰, 유전학적 진단, 환아 관리 및 치료·유전자 치료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고, ‘복잡한 만성질환 소아에서 호흡, 소화기 다학제 프로그램(Aero-Digestive Team)’ 세션에서는 호흡, 소화기 복합 증상 환아의 접근 및 진단, 치료와 추적 관리에 대해 다뤘다. 


오정탁 어린이병원 원장은 “소아청소년 질환의 치료는 아기가 태어나면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소아청소년을 진료하는 모든 의사들이 합심해 시행해야 하며 질환에 대한 통합적 이해가 필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몇 가지 소아청소년 질환의 최신 지견을 다뤘으며 여러 관계된 과들의 강의를 통해 질환들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진료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vol.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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