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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 코로나 병동의 기록’ 온라인 사진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07-13

‘세브란스 코로나 병동의 기록’ 온라인 사진전

COVID-19 치료의 최전선



COVID-19 감염병 치료의 최전선이 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25일부터 ‘세브란스 코로나 병동의 기록’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에는 COVID-19 치료 병동에서 국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세브란스병원 의료진들의 사투가 담겼다.


이번 사진전은 박기호 사진 작가가 재능 기부로 COVID-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동의 모습을 담았다. 박기호 작가는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병동에서 활동하는 의료진들의 모습, 병실 안에서 환자를 보살피는 모습, COVID-19로 안타깝게 임종을 맞이하는 환자의 모습 등을 수천 장의 사진으로 기록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선별된 78장을 공개했다.


사진전은 세브란스병원 홈페이지 내 전시관에 마련됐다. 네이버에 ‘세브란스병원’을 검색하고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메인화면에서 사진 전시관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사진 속 모습은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의 기록이지만, COVID-19 최전선에서 싸우는 모든 의료진들의 모습과 같을 것”이라며 “감염병 치료에 애쓰고 있는 의료진을 끝까지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0여 년간 타임, 비즈니스 위크, 포춘, 포브스 등과 사진 작업을 진행했던 박기호 작가는 “처음 COVID-19 방호복을 입고, 병동에 들어갔을 때는 다른 세계에 와 있는 느낌이었다. 예측하지 못했던 환경에 들어가 놀랐지만 더 놀란 점은 그 환경에서도 묵묵히 정성껏 일하는 의료진들의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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