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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김필순 동창,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06-28

김필순 동창,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김봉옥 의대동창, 연세를 빛낸 동문상·박홍준 의대동창, 공로상



고 김필순 동창이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받았다. 


우리 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유경선)는 24일 11시 30분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룸에서 ‘2021 연세인상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상자인 고 김필순 동창을 대신해 증손녀인 박규원 여사가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받았다. 


고 김필순 동창은 세브란스 1회 졸업생으로서 최초의 면허 의사가 되어 국내 의료, 교육 발전에 앞장섰다. 안창호 선생과 의형제를 맺고 신민회를 조직했으며 만주에서 독립운동기지를 만들어 독립군을 양성하는 등 구국 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김규식과 전 세계에 독립 선언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알리다 순국했다. 이러한 공로로 1997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김봉옥 의대동창(78년졸)은 이날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받았다. 김봉옥 동창은 국내 재활의학의 틀을 마련했으며 여성 최초로 국립대 병원장으로 재직했다. 또한 긴박했던 대구 지역 COVID-19 상황 해결의 선봉에 서서 완벽한 방역을 수행한 바 있다.


박홍준 의대동창(83년졸, 소리이비인후과 원장)은 ‘공로상’을 받았다. 박홍준 동창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공중보건의료지원단장으로서 COVID-19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vol.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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