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회봉사상에 노기현·한원일 동문
[노기현 동문(우), 한원일 동문(좌)]
우리 대학교는 교육이념인 진리와 자유를 바탕으로 ‘연세와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세인들을 발굴해 사회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로 제15회를 맞는 사회봉사상은 개인부문 진리상에 노기현(신학 74 입학) 동문과 자유상에 한원일(신학 81 입학) 동문이 선정됐다.
노기현 동문은 연세대 재학 중 성남의 판자촌 근로청소년 야학 “제일실업학교”에서 자원봉사 교사로 참여하였고, 1978년에 마포구 신수동에 “우리배움터”를 설립하여 운영했다. 대학 졸업 후 현직 교사로 근무하면서 2004년부터 경기도 성남시 소재 야학 “청솔야간학교”를 맡아서 현재까지 16년간 봉사를 하고 있다. 청솔야간학교는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성남시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동안 700여명의 검정고시 합격생을 배출했다.
한원일 동문은 연세조찬기도회 창립 당시부터 사무국장과 사무총장직을 수행하며, 조찬기도회 장학금 모금/운영기금 조성과 매달 예배 주관단체 및 기관 섭외를 위해 헌신 봉사했다. 또한 연세조찬기도회를 국내외 6만여 동문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며, 기독교 신문과 방송에 널리 홍보하여 언더우드 선교사의 연세 창립 정신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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