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석산의과학자 장학생 격려
'석산의과학자 육성사업' 보고 및 장학생 소개 시간 가져
의과대학은 허동수 GS칼텍스 회장(현 연세대 법인 이사장)을 만나 그의 기부로 운영되는 ‘석산의과학자 육성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장학생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같은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5일 장양수 의대학장, 최재영 학생부학장, 이민구 석산운영위원장은 연세대 법인 이사장실을 방문해, 석산의과학자 육성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이 자리에는 석산의과학자 장학금을 받는 김기송, 배석주(본과1), 이창준(본과2), 이두영, 이민영(본과3), 한연승(본과4) 학생 6명도 동행했다.
이민구 위원장은 “최근 우수한 학생들의 관심과 지원이 늘어, 작년에는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석산의과학자 육성사업이 의과대학의 대표적인 의과학육성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양수 의대학장도 융합연구 분야의 인재 육성 필요성에 대해 전했다. 허동수 회장은 장학생들에게 “열심히 학업에 임해 세계적인 의과학자로 성장하길 바란다. 그래서 환자들이 하루빨리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석산의과학자 육성 사업’은 허동수 회장이 기부한 연구장학기금을 바탕으로 매해 장학생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세계적인 의과학자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1년 허동수 회장이 10억 원의 연구 및 장학기부금을 기부하고, 계속된 후원으로 기금의 규모가 20억 원으로 늘어났다. 또, 허동수 회장은 시간이 될 때마다 장학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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