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간호대 학생 창의 Idea Fair 개최
임상 현장 실현 가능성 중시...치대 함손이류팀 대상 수상
의대·치대·간호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 Idea Fair가 치과대학 학생회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의대 1층 윤인배 홀에서 개최됐다.
올해 5회째를 맞은 Idea Fair에는 장양수 의대학장, 최성호 치대학장, 이태화 간호대학장과 의대, 치대, 간호대 및 의과학연구처 교직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발표팀,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Idea Fair 본선에 진출해 임상 현장에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발표한 팀은 예선 26팀 중 8팀으로 의대 2팀, 치대 5팀, 간호대 1팀이었다. 심사는 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현장 학생 평가단의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에어 컴프레서를 이용한 high-speed handpiece 미세진동 감소설계’를 주제로 발표한 함손이류팀(대표 치대 2학년 함상민)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병동 내 효율적 직물 관리를 위한 다목적 스마트 디스펜서’를 주제로 발표한 DNA팀(대표 간호대 4학년 이시욱)이 받았다.
한편, 최종 수상자 발표 전 의료산업화와 미래 의학에 관심이 있는 의·치·간호대·약대·로스쿨 학생 연합 동아리인 ‘MEDILUX’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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