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혈관병원, 최신형 진단 및 치료기기 Angio 시스템 도입
부정맥 환자 신속 검사·치료 전망돼
심장혈관병원은 최근 심혈관질환의 진단 및 치료기기인 Angio 시스템 2기를 동시에 도입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Angio 시스템은 일본 캐논사의 최신 버전으로 다양한 부정맥 질환의 검사와 치료를 할 수 있다.
지난 9월 말부터 반입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19일 장비 설치를 완료했고, 지난달 22일 첫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또 오는 12일 봉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동훈 심장혈관병원장은 “이번 치료기기 확충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부정맥 환자의 신속한 검사와 치료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완벽한 운영을 위해 치료기기의 안정화와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Angio 시스템 도입으로 심장혈관중재실 내 운영 중인 장비는 총 7대로 늘어났다. 또 하이브리드 수술실과 응급진료센터 응급중재술실 각 1대의 장비를 포함해 총 9대의 Angio 시스템을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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