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 신촌을 뜨겁게 달구다
2,500명 참석 치과대학 동문 행사 '2018 연아동문 신촌 페스티벌' 개최
치과대학 동문회는 지난 9월 1일 연세대 본교 및 치과대학에서 '2018 연아동문 신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치대 동문과 가족, 교직원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박민갑 치과대학 동문회장, 강충규 준비위원장, 김용학 총장, 박삼구 연세대 총동문회장, 최성호 치대학장, 김기덕 치대병원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기도 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치대 각 운동부 재학생(YB)과 졸업생(OB)의 친선 경기가 펼쳐졌고, 다른 동문은 학생홍보대사 '인연'과 함께 캠퍼스 탐방을 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 부대 행사도 마련돼 동문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2부에는 총장 공관 및 치과대학 앞마당에서 바비큐 파티를 시작으로 노천극장에서 아카라카 응원단 및 초대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 씨와 가수 김건모 씨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정혜진 씨의 클래식 공연도 마련돼 가을밤의 정취를 느꼈다.
김용학 총장은 "2년 전 용평 페스티벌에서도 단과대 참석 규모에 놀랐지만, 이번 페스티벌은 그 규모가 배가 되어 정말 놀랍다"라며 "하나 된 연세치대 동문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말했다.
강충규 페스티벌 준비위원장은 폐회사를 통해 "본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를 역대 최고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는데 많은 동문이 오셔서 감격스럽고 영광스럽다"라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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