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MBA, 파이낸셜타임스 세계 평가 51위 올라
연구실적과 사회적 책임 분야서 국내 최고 점수
우리 대학교 MBA 프로그램이 올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세계 평가에서 51위에 올랐다.
MBA 네 개 프로그램 중 이번 FT 평가에 참여한 프로그램은 기업 임원이나 최고경영자를 위한 EMBA(Executive MBA)로 크게 졸업생들의 경력개발 성취도, 학생 및 교원의 다양성, 학문성과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 가운데 우리 대학은 연구실적과 CSR에서 국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입학 전후 급여 상승율과 직급 상승율에서 각각 13위와 14위를 차지하는 등 경력개발 성취도를 평가하는 기준에서도 두드러진 성적을 거뒀다.
우리 대학교 MBA는 2010년과 2011년 각각 파이낸셜타임스와 이코노미스트 글로벌 랭킹에 국내 최초로 진입한 이래 한국 MBA의 글로벌화를 이끌어 왔다. 지금까지 파트타임과 풀타임 MBA 프로그램 모두 글로벌 랭킹에 진입한 학교는 국내에서 우리 대학교가 유일하다.
엄영호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연세 MBA의 경쟁력은 바로 커리큘럼에 있다.”며 “이번 CSR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듯이 앞으로도 시대적 흐름과 기업 환경 변화를 인식하고 미래 통찰력을 제시하는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세계와 국내 MBA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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