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협력 위한 ‘연구개발자문센터’ 신설
연구 개발 자원 활용으로 다양한 연구협력 수행 도움
의과학연구처가 다양한 연구협력을 위해 최근 연구개발자문센터(ALYND)를 신설했다.
연구개발자문센터는 의료원이 보유한 연구·개발(R&D)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연구자들과 제약·바이오 산업계가 신약 개발 분야 등에서 다양한 연구협력을 수행하도록 돕는 센터다.
구체적으로는 임상연구 맞춤형 자문프로그램 SALT PLUS를 통해 ▲신약 등 연구개발전략을 위한 의학 컨설팅 제공 ▲의료연구 분석정보 보고서 제공 ▲기업-연구자 간 과학자문단(SAB) 지원 ▲연구 파트너십 지원 ▲산학병 연구 협력 심포지엄 등 학술행사 개최 ▲의료원 연구 자원을 활용한 신규사업 기획 등 연구개발 분야 전반에 대한 포괄적 지원을 맡는다.
여기에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임상시험글로벌사업단(KCGI)이 관리하는, 첨단 융복합 임상시험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 중인 자비스 시스템이 구축되면 의료연구 분석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세브란스병원은 R&D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협력연구를 진행한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대상 임상시험 수주 건수가 2016년 기준으로 국내 병원 중 전체 임상시험 수행 실적 2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연구개발자문센터는 이러한 경험을 접목해 산학병 연구 협력을 위한 선진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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