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신학대학원-브레인OS연구소 산학협력 체결식
우리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권수영 원장)과 브레인OS연구소는 지난 3월 21일 미래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기독교 사회적기업의 창업을 지원하는 ‘원두우 라운지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권수영 원장과 브레인OS연구소 안진훈 대표(신학 81)가 연세대학교의 3C, 즉 기독교 정신(Christianity), 창의성(Creativity), 연결성(Connectivity)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함께 뜻을 모으고, 기독교 정신을 가지고 사회혁신을 꿈꾸는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안진훈 대표는 누구든지 손쉽게 사회적 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 브레인OS연구소의 뇌분석 창업촉진 시스템 지원을 약속했다. 뇌분석 창업촉진 시스템은 참여자들의 뇌인지적성검사(BOSI)를 통하여 자신이 사회적기업의 창업가에 적합한 유형인지, 또는 창업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동창업가에 적합한 유형인지를 찾아내어, 누구든지 창업가나 혹은 공동창업자가 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다 공동창업을 위한 매칭 플랫폼(SVTN)을 사용하여 사회적기업의 창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지난 해 4월 브레인OS연구소는 우리대학교에서 뇌분석에 기반한 창업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연합신학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기독교정신을 사회 안에 실천하고자 하는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우리대학 크리스챤 재학생들을 선착순 30명 모집하고, ‘기독청년을 위한 사회적기업 창업 워크숍’을 오는 4월 11일 오후 5시부터 개최한다. 참가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워크숍에서 팀별 발표를 통해 최종 선발된 20명은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이 5월 2일 수요일 정오에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주제: ‘원두우 정신으로 혁신하라’)에서 각 분야의 멘토들과 함께 각자의 사업구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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