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 의과대학, 연세미래 연구역량 콜로퀴엄 마련
연구 소통과 역량 강화
우리 대학교 의과대학이 연구 소통과 역량 강화,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학문 분야별 융합을 가속하고자 ‘연세미래 연구역량 콜로퀴엄’을 마련했다.
첫 콜로퀴엄은 지난 10월 26일 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아카데미아의 신약개발고도화’를 주제로 마련됐다. 송시영 의대학장은 “원내에 산재된 신약개발 관련 연구자의 역량을 결집해 정밀환자치료의 패러다임에 부합하고, 대학의 연구성과에 기반을 둔 아카데미아에서 신약개발 고도화를 위한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1부 세션에서는 의대 정재호(외과학), 김현석(의생명과학부), 김형범(약리학) 교수와 이경로 코웰바이오다임 박사가 신약 발견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남수연 인츠바이오 대표, 의대 심재용(가정의학), 안중배(내과학) 교수가 신약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의대는 앞으로 빅데이터-헬스케어 IT, 임상연구, 국제공동연구 및 의료기기 등 다양한 연구분야에서 교내·외 연구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계속해서 콜로퀴엄을 진행한다. 방식은 각 분야별 발제자의 주제발표와 참석자 전원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송시영 학장은 “이 콜로퀴엄에서 나누는 고견은 의대뿐만 아니라 연세대 전체의 연구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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