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물리학 2
저자: 최진문
출판: 청송미디어(청송미디어는 연세대학교 대학출판문화원의 패밀리브랜드입니다.)
융합적이고 통합적인 사고와 창조성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일반물리학은 잘 배워두면 다른 여타의 전공이나 분야에서 매우 긴요하게 쓰일 수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생활 중에 접하는 거의 모든 수많은 것들이 물리학적 원리를 기반으로 한 것이기에 그 응용가치가 거의 무한대라고 해고 과언이 아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대학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일반물리학을 읽는 이가 홀로 무리하지 않고 일 년 정도에 학습할 수 있도록 엮었다. 일반물리학의 모든 영역을 자세히 다룰 수 없어 역학의 기본 원리와 회전체 운동, 진동과 파동운동, 열역학, 그리고 전자기 현상과 빛의 간섭과 회절 부분을 주로 다루었다. 특히 회전체의 운동과 열역학 그리고 전자기 현상 부분의 개념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아 이 부분을 좀 더 자세히 기술하려고 했다. 각 분야별로 필요한 개념을 간단히 설명하고 예제 문제를 구체적으로 풀어가는 과정에서 개념을 더욱 확고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토론으로 배우는 환경-에너지 정치
저자: 이태동
출판: 청송미디어
한국은 핵 발전 중심의 에너지 체계를 지향해야 하는가? 한국은 국제 기후변화 협약의 온실가스 저감 목표를 더 강화해야 하는가? 본 서는 지속가능한 발전, 환경 정책, 국제 환경 레짐, 지역과 국제 개발, 녹색 일자리와 같은 환경-에너지 정치의 쟁점을 설명한다. 각 주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생생한 찬-반 토론(Debate)은 환경-에너지 정치와 같이 다면적인 문제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동료들과 함께 자신의 의견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아울러 녹색 일자리와 환경-에너지 정치 분야의 경력 개발(Career development)에 대한 논의는 대학생, 중고생, 일반 독자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The Political Economy of the Small Welfare State in South Korea
저자: 양재진
출판: Cambridge University Press
양재진 교수(행정학과)가 Cambridge University Press에서 The Political Economy of the Small Welfare State in South Korea를 출간했다. 저자는 유럽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기존 복지국가 발전이론들이 당연시 하였던 전제 조건들(예컨대, 시장경제, 비례대표제와 의원내각제, 초기업적 산별노조, 합리적 관료제)이 한국에는 부재하거나 달리 제도화가 되어 있음을 밝히고, 이를 역사제도주의적으로 풀어냈다. 다른 OECD국가에 비해서 복지국가 발달 정도가 뒤쳐져 있는 한국뿐만 아니라, 유사한 상황에 처해있는 미국과 일본의 ‘작은’ 복지국가를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 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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