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석 교수(원주캠퍼스 정경대학 글로벌행정학과)가 지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청두(成都)에서 열린 IAS-IASIA Joint International Congress 전체회의에서 행정학분야 명예강좌로 알려져 있는 ‘브라이방 강의(Braibant Lecture)’에서 초청 강연을 했다. 세계행정학회(IIAS)와 국제행정교육연구기관연합회(IASIA)가 연합해 3년마다 개최하는 본 회의에서 김 교수는 약 90분 동안 “동아시아의 현대 행정(학) 발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는데 2002년 브라이방 특별강좌가 개설된 이래 아시아인이 초대된 것은 두 번째다.
정호성 교수
싸이텍코리아 젊은과학자상 수상
의대 정호성 교수(해부학)가 지난 9월 28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뇌신경과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축삭 자치적 유전자 발현을 통한 뇌신경망 형성 및 유지 기전 발견’ 연구업적으로 싸이텍코리아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싸이텍코리아 젊은과학자상은 학회 회원 중 국내 최초 임용 7년 내 성장 잠재성이 우수한 신경과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이연숙 교수
2016 국토교통 R&D 우수성과 선정
이연숙 교수(실내건축학)가 연구책임자로 수행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계획 기술 개발’ 연구사업이 2016년도 우수성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교통 R&D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구자의 자긍심 고취 및 R&D 성공사례 발굴·홍보 등을 위해 우수성과를 선정하고 있다.
조용은 교수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선출
의대 조용은 교수 (강남 신경외과)가 지난 9월 2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 겸 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 조 교수는 “내년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학회의 내실화와 학술 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로 나갈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현식 교수
2016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지원 사업 선정
전현식 교수(신과대학)가 한국연구재단의 2016년도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지원 사업(GRN: Global Research Network Program)’에 선정되었다. 전 교수는 “포스트휴먼시대의 인간, 자연, 그리고 종교 이해: 글로컬 지적 전통에 근거하여”라는 과제를 연구하며 올해부터 2019년까지 매년 8천만 원씩, 총 2억 4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조형희 교수
대학기계학회 수석부회장 당선
조형희 교수(기계공학부)가 2017년도 대한기계학회 수석부회장(차기회장)에 당선됐다. 대한기계학회는 약 22,000명의 회원이 가입한 기계공학분야 대표 학회다.
최희준 교수
2016년도 대한수학회상 학술상 수상
최희준 교수(수학과)가 2016년도 대한수학회상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한수학회상 학술상은 수학 분야에서 혁혁한 업적을 세운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 교수는 수학계의 지평 확대와 내실화에 힘쓰고 수학 연구자들 간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등 우리나라 수학 연구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현재 CMAC(Center for Mathematical Analysis and Computation) 센터장으로서 수학의 실용적 접근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하연섭 교수
교육부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심사위원장 선임
하연섭 교수(행정학과)가 최근 교육부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심사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되었다.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 심사위원회는 경제자유구역, 제주국제자유도시 및 기타 개별 특별법에서 규정하는 지역에 신규 진출을 희망하는 외국교육기관에 대한 설립심사와 이미 설립된 외국교육기관의 운영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위원회로서, 위원장의 임기는 1년(연임 가능)이다.
한승헌 교수
美 토목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한승헌 교수(토목·환경공학과)가 국내 연구진으로서는 최초로 미국토목학회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한 교수는 제1저자인 이강욱 박사와 함께 해외건설 수익성에 미치는 요소 가운데 발주국 환경에 따른 리스크 위험 정도를 최초로 규명했다.
홍명기 교수
제14회 화이자의학상 임상의학상 수상
의대 홍명기 교수(내과학)가 제14회 화이자의학상 임상의학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 교수는 미국의학협회저널 JAMA를 통해 관상동맥질환 치료에 혈관내초음파(IVUS)를 사용하는 경우 단순 혈관조영보다 치료성과가 우수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홍 교수의 연구는 최초로 긴 관상동맥 협착 병변의 스텐트 삽입 시술에서 혈관내초음파 사용의 역할과 임상적 의의를 입증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오가실 명예교수
울란바타르 대학교 대학원장 부임
오가실 명예교수(의대)가 지난 9월 1일부터 몽골 울란바타르 대학교 대학원장으로 재직하게 됐다. 오 명예교수는 현재 간호대학 학장을 겸직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가실 명예교수의 초청으로 몽골 울란바타르 간호대학 학생 9명이 간호대를 방문해 간호대 교과과정에 대해 듣고, 간호 역사관을 비롯해 시뮬레이션센터와 생행동연구센터를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