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미래교육의 비전 학부모들과 공유하는 장
2016학년도 Parents Day 열려
‘2016학년도 Parents Day’를 맞이해 학부모들이 국제캠퍼스를 찾았다.
행사는 ▲캠퍼스 투어 ▲지도교수 간담회 ▲본 행사 ▲하우스 행사 ▲만찬으로 구성됐다.
캠퍼스 투어는 학부대학 학생기획단 학생들이 직접 안내를 맡았다. 학부모들은 기숙사, 각종 강의 건물, 도서관 등을 다니면서 연세의 역사와 각 건물들의 의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은 언더우드 기념 도서관으로, 잘 갖춰진 시설을 보며 학부모들은 만족하는 표정을 보였다.
지도교수 간담회에선 학사지도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학사지도교수-학부모 간 대화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선 신입생 현황, 대학생활경험 및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졸업 후 진로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대화가 이뤄지기도 했다.
자녀가 UIC ISED에 재학 중인 권태희 학부모는 “원론적인 이야기가 아닌 학부모들이 정말로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들을 수 있었다.”며 “신생학과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교수님으로부터 과의 비전과 미래에 대한 얘기를 듣고 안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본 행사에서 김용학 총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학부모들에게 연세대학교의 미래 교육에 대한 신뢰를 심어 주었고, 이경태 국제캠퍼스부총장이 학교 및 국제캠퍼스를 소개하면서 학교가 학생들의 교육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 행사 이후에는 학부모들이 각기 자녀들이 속해있는 기숙사로 이동하여 RM 교수들이 주관하는 하우스 행사에 참석했다. 각 하우스마다 색다른 행사가 마련된 가운데 RM 교수 및 RA들과의 만남, 하우스 주제와 프로그램 소개, 기숙사 투어 등이 행해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경숙 학부모는 “아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어떤 교육을 받는지 무척 궁금했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들이 다소 생경하게 느낄 수 있는 RC 교육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인 ‘Parents Day 행사’는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가 추구하는 미래교육의 비전을 학부모들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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