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코칭지원센터, 동방사회복지회와 사회 공헌활동 협약 체결

● 서울 YMCA에 청소년 상담 서비스 지원

상담코칭지원센터(기관장 권수영)가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미혼양육모와 그 가정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고자 지난 10월 15일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와 협약을 체결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해피맘(HAPPY MOM) 양육모지원사업의 중앙센터로 서울경기, 충청호남, 대구경상의 3개 권역 센터와 전국적인 15개 수행기관을 연결하고 있는 전문사회복지기관이다.

국내 다양한 기업 및 단체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적인 서비스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상담코칭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방사회복지회와 전국의 수행기관에서 의뢰하는 미혼양육모들에게 전문적인 라이프코칭을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 당일에는 HAPPY MOM 양육모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실무자들을 위한 HAPPY WORKER 워크샵과 더불어 앞으로 미혼양육모에게 제공될 라이프코칭에 대한 특강과 설명회가 실시됐다.
 

상담코칭지원센터 박철형 책임연구원은 “앞으로 미혼양육모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으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면서 충분히 좋은 엄마와 열심히 일하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새로운 정체성과 꿈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