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타워동 착공식 열려
2017년 2월 완공 예정 … 창의적 교육·연구 공간으로 거듭날 것
공과대학의 새로운 교육·연구 인프라로 거듭날 제1 공학관 타워동 착공식이 지난 9월 21일 열렸다.
공과대학 확장공사는 부족한 공간으로 연구에 어려움을 겪었던 공과대학의 숙원사업이다. 특히 제1공학관은 1973년 4월 봉헌 후 42년이 경과한 연면적 7,200여 평의 노후된 건축물로 교수 연구실 및 강의실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
타워동은 1공학관 중앙부에 위치하던 일부 건물을 철거하고 연면적 4,861평 규모(지하 1층, 지상 10층)로 건설된다. 교수실 48실, 연구실 46실, 강의실 16실, 홀, 라운지, 스튜던트 챔버, 컴퓨터실, 스터디룸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자연채광과 환기를 최대한 반영하고, 친환경에너지인 지열시스템을 이용해 효율적인 에너지 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2017년 2월 완공 예정인 타워동은 기존의 제1·2·3 공학관과 지난 7월 완공된 제1공학관 남북윙을 연결하는 창의적 교육·연구의 융합공간으로 활용되며, 공과대학 소속 230여 명의 교원과 6,500여 명의 학부 및 대학원생들의 공간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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