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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심혈관제품 유효성 평가센터, 70억 원 사업비 수주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9-16

심혈관제품 유효성 평가센터, 70억 원 사업비 수주

 

 

의과대학 심혈관제품 유효성 평가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T2B 기반구축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7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구 성과의 제품화 단절 현상을 해소하고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T2B(Technology To Business)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 프로젝트로 유효성 검증단계에서 제품화에 실패하는 현상을 개선하고 실용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사업을 수행할 질환별 T2B 기반구축센터 6곳을 선정하고, 센터 당 향후 5년 동안 총 70억 원을 지원한다. 세브란스병원은 심혈관질환 분야에 선정됐다.

 

심혈관제품 유효성 평가센터는 T2B기반구축 센터를 확립하고 유효성평가 서비스 플랫폼을 완성해 국제 수준의 신뢰할 수 있는 유효성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기준의 문서 작성 시스템을 도입하고, 수요자 중심의 평가 시스템을 운영해 국내 보건의료산업 제품의 해외진출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고난이도 유효성평가 중심의 서비스를 시행해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장양수 심혈관제품 유효성 평가센터장은 “심혈관 의료기술의 제품화를 촉진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세계 수준의 유효성 평가센터로 자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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