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소비자웰빙지수 9년 연속 1위
세브란스병원이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평가에서 9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표준협회는 매년 국내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웰빙 정도를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 등의 5개 평가 분야를 종합한 웰빙기능 만족도를 측정해 KS-WCI 순위를 발표한다.
지난 2007년도 첫 선정 이후 지속적으로 종합병원 분야 1위로 선정된 세브란스병원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건강성 분야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은 2007년 국내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JCI) 인증을 획득하고 2010년과 2013년 재인증에도 성공해 가장 안전한 병원의 입지를 다졌다.
또 Hi-Five 캠페인, 교차 모니터링, 감염관리주간행사 등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감염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최근 발생한 메르스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1년부터 4년 연속 의료기기 안정성 정보 모니터링 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은 “안전한 병원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9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환자와 국가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세브란스 정신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 기업 인증수여식은 지난 8월 20일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렸다. 수여식에는 김기준 적정진료관리실장이 참석해 인증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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