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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주요 소식] 국제처, 2015학년도 가을학기 교환·방문학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9-07

국제처, 2015학년도 가을학기 교환·방문학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국제처는 8월 25일 새천년관에서 2015학년도 2학기 교환·방문학생[Study Abroad at Yonsei (SAY)]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2학기에는 35개 이상의 국가에서 온 830명이 교환·방문학생으로 등록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 국제교육센터(소장 이보경)의 존 소더홈 부소장(생명시스템대학)은 환영인사를 통해 연세의 역사와 학문적 우수성 및 연세가 이룬 업적들을 소개하며, 교환·방문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학기를 맞이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후 언더우드국제대학 김현상 교수의 학사안내, 국제처 정기선 주임의 학교생활 및 외국인등록 관련 안내, 학술정보원 범수정 과장의 도서관 이용방법 안내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연세글로벌(YG), 멘토스, IYC, 엠마우스 등 우리 대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동참하여 교환·방문학생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과 연고전, 아카라카 등 교내 행사 및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하였다.

 

한편, 국제처는 교환·방문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도록 돕고 서로 교감할 기회를 부여하고자, 오리엔테이션에 앞서 지난 8월 26일부터 3일간 희망자 240명을 대상으로 광화문, 롯데월드, 한옥마을, 경복궁, 전쟁기념관, 남산타워 야경 탐방 등 시티투어를 진행하였다.

 

우리 대학교의 국제교육 프로그램이 특히 매력적인 점은 다양한 국적과 명성 높은 대학 출신의 외국인 학생들이 많이 지원한다는 점이다. 이에 더하여 아시아의 떠오르는 글로벌 도시 서울에서 수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우리 대학교를 찾는 외국인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2학기에는 사전에 한국어를 공부하고 한국의 문화, 생활에 대해 미리 숙지하고 오는 학생의 수가 작년보다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 이는 우리 대학교의 높아진 국제적 평판과 적극적인 국제화 및 외국인 학생 유치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Yonsei, where we make History” 슬로건처럼 우리 대학교에 온 교환·방문학생들이 연세와 함께 비전과 실력을 키워 새로운 역사를 새겨나갈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