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윤여승)에서는 6월 13일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와 같이 '제8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라는 주제로 시민대상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갑상선암 분야 최고의 권위자인 원주의대 강성준 교수를 비롯하여 홍인수 교수(원주의대 핵의학과), 정웅윤 교수(연세의대 외과) 등 6명의 연사가 참석하여 갑상선 질환과 치료, 예방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는 갑상선암의 최고 권위자인 강성준 교수를 비롯하여 목 부분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갑상선암을 수술하는 로봇수술과 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위한 방사선 요오드 치료실 등 갑상선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갑상선은 목 앞 중앙에 나비모양으로 생긴 내분비 기관으로 체온 유지와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 갑상샘 호르몬과 혈중 칼슘 수치를 낮춰주는 칼시토신을 만드는 기관이며, 주요 질환으로 갑상선암과 염, 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이 있다. 특히, 매년 갑상선암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여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