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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주요 소식] 과학관 증축 및 입면 개선 공사 기공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6-25

과학관 증축 및 입면 개선 공사 기공식

- 기초 자연과학의 공간 4,165㎡(1,260평) 규모 증축
- 세계적 과학연구의 산실로 거듭나길  

 

과학관 증축 및 입면 개선 공사를 위한 기공식이 6월 16일 오후 3시 과학관 앞 그린광장에서 열렸다.

기공식에는 정갑영 총장, 안세희‧송자 전 총장, 신현윤 교학부총장, 박진배 행정대외부총장, 김용록 이과대학장, 김병모 이과대학 동창회장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과대학의 교육과 연구 시설로 활용되고 있는 과학관은 지하 1층, 지상 6층, 21,389㎡(6,470평) 규모로 1984년 준공된 건물이다. 이 건물의 지상층 후면을 약 4,165㎡(1,260평) 규모로 증축 공사를 할 예정이다. 증축된 공간에는 실험실 47실, 로비, 라운지, 화장실, 위험물 저장소, 폐기물 저장소, 재활용품 보관소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외벽 개선 공사에서는 노후한 외벽타일을 화강석으로 교체하고 단열 기능을 보강할 예정이다. 또한 창호를 교체하고 인프라용 발코니도 마련한다.

정갑영 총장은 “학교는 여러 여건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노후시설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여 연구 교육 여건의 개선에 노력을 하고 있다.”며, 그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백양로 재창조와 경영대학, 기숙사, 공과대학의 신증축에 이어, 오늘 과학관의 증축이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롭게 태어나는 과학관이 연세 미래 과학의 길잡이 역할을 성공적으로 감당하고, 세계적 연구결과의 산실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