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김창수 교수, 환경유해인자 평가모델 개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6-11

김창수 교수, 환경유해인자 평가모델 개발

- 5년간 40억 원, 환경부 연구과제 선정

의과대학 김창수 교수(예방의학)가 제안한 ‘환경유해인자에 의한 뇌졸중·치매·파킨슨병 위해성 평가모델 개발’이 환경부 과제로 선정돼 5년간 8억 원씩 총 40억 원의 환경부 출연금을 지원받는다.

‘환경유해인자에 의한 뇌졸중·치매·파킨슨병 위해성 평가모델 개발’ 과제는 신경계 질환과 관련된 환경유해물질을 파악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환경보건 정책 및 예방 전략을 개발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김창수 교수가 총괄연구책임을 맡고 총 8개 기관 22명의 연구진들이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환경유해인자에 의한 신경계 질환 코호트를 구축해 환경유해인자와 신경계 질환의 상관성을 파악하고,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해 환경유해인자에 의한 신경계 질환의 위해성 평가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기존 역학연구의 틀을 넘어 기초의학, 임상의학, 보건학, 바이오융합공학, 기계공학 등 다학제간 네트워크를 통한 환경유해인자에 의한 신경계질환 위해성 평가모델 개발 연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