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가 2월 19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보재단)과 ‘호흡재활센터 운영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갖고 향후 3년 간 약 3억 6000만원의 운영 지원금을 받는다.
협약식에는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형중 부원장, 강성웅 호흡재활센터 소장, 최원아 호흡재활센터 교수를 비롯해 유석쟁 생보재단 상임이사, 이혜영 생보재단 사업파트장 등이 참석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날 생보재단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협약조인식을 진행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마련된 지원금은 호흡재활전용병실 운영과 가정방문·교육사업, 환자관리 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이병석 병원장은 “사회적 관심이 절실한 호흡재활환자의 재활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호흡재활치료의 필요성을 사회에 인식시키는 데 생보재단이 커다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우리나라에서 영업 중인 생명보험사들이 공동으로 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사회복지사업 전문 공익법인으로 희귀난치성 지원 사업을 비롯한 사회적 지원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특히, 지난 2008년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활동을 적극 지원하면서 지금까지 7억여 원을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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