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가 지난해 655억 원의 산학협력단 수익을 올림으로써 국내 184개 대학의 산학협력단 중에서 수익 총액 1위를 차지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 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2012년도 산학협력단 운영수익 현황을 공시했다. 산학협력단 수익이란 기업체 연구개발 수행, 기업 재직자 교육, 대학 기술·특허권 이전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을 말한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2012년도 국내대학 산학협력단 수익은 1위 연세대(655억 원), 2위 포스텍(590억 원), 3위 서울대(444억 원), 4위 경북대(316억 원), 5위 한양대(294억 원)로 나타났다. 2011년도의 산학협력단 수익 1위는 서울대(2,013억 원), 2위 성균관대(663억 원), 3위 연세대(556억 원), 4위 경상대(425억 원), 5위 포스텍(406억 원) 순이었다. 2011년도에 비해 볼 때 서울대는 2,013억 원에서 444억 원으로 대폭 감소하였으나 연세대는 556억 원에서 655억 원으로 늘어났다. 우리대학교가 3위에서 1위로 껑충 뛰어오른 것에 비해 서울대는 1위에서 3위로 떨어진 결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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