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 제3의 언더우드는 바로 당신입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연세 프레지덴셜 클럽(Yonsei Presidential Club, 이하 프레지덴셜 클럽) 회원 초청 만찬이 낙엽이 떨어지는 10월의 마지막 날 오후 6시 반에 동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프레지덴셜 클럽은 연세 발전을 위해 큰 사랑을 전달하고, 나아가 우리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연간 1천만원 이상 기부자가 회원자격을 갖는다.

올해 MBC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활동하고 있는 김소영 동문(사회학 06학번)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갑영 총장, 박삼구 총동문회장을 비롯하여 총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장학생을 대표하여 한다은 학생(중어중문 11학번)과 재학생을 대표하여 총학생회장 김삼열 학생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인권 교무처장이 '제3의 창학'의 기치 아래 학교 주요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갑영 총장은 올해 신규 회원이 된 30여 명의 회원들에게 직접 내려가 회원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만찬 후에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후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인 조형우 학생(주거환경 06학번)과 차여울 학생(작곡 07학번)의 축하 공연과 댄스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 발전기금 문의 : 대외협력팀 전화 02)2123-2248/2249, 팩스 02)2123-8633, 이메일 greenum@yonsei.ac.kr,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