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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헤드라인] ‘제 3의 창학’소통의 장, 2012 연세비전 컨퍼런스 열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2-03-07

지난 2월 29일 정오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연세, 제 3의 창학’을 주제로 교직원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정갑영 총장을 비롯한 630여 명의 교직원들이 자리해 2012년 올 한 해 우리대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개회예배  △총장인사와 연세 비전나누기 △제3의 창학 비전 구체화하기 △함께 만드는 연세 △만찬  △연세 소식 △음악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 3의 창학 비전 구체화하기’ 순서에서는 민경찬 교수(이과대 수학)가 지난 2010년 국제캠퍼스 개교와 2015년 창립 130주년을 맞이해 제 3의 창학이 도래할 우리대학교의 미래와 대학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체적 비전을 소개하면서 민 교수는 오는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RC(Residential college)제도의 효과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고 UIC 학장 박형지 교수(문과대 영어영문학)가 우리대학교가 국제화 시대를 맞아 UIC를 세계 속의 국제학부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함께 만드는 연세’의 순서에서는 한기수 원주부총장, 국제캠퍼스 총괄본부장 서승환 교수(상경대 경제학)가 각 캠퍼스의 조화로운 발전방향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8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가 우리대학교의 제 3의 창학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해 본다.
연세춘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