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캠퍼스에서 열린 멘토와 멘티의 즐거운 만남, 한마음 동행

리더십센터(소장 정승화)와 연세가양4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유심)이 연계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아름다운 동행 : 리더십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22일 오후 5시 대학생 멘토와 함께 초․중․고 청소년 학생들 50여 명이 신촌캠퍼스 교정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우리대학교 대학생과 가양 지역 청소년들이 멘토와 멘티로 만나 34쌍이 결연을 맺고 멘토링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한마음동행에서는 멘티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캠퍼스 탐방과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고 자신의 꿈과 소망 그리고 고민들을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멘티를 환영하고 대학생 멘토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동배 교수(연세사회복지센터 소장)는 “대학생 형, 누나와 함께 소중하고 아름다운 꿈을 만들고 노력하여 꼭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 이 과정에서 여러분들의 영혼을 갉아먹는 유혹과 장애물이 위협하더라도 ‘SAY NO’라고 외치면서 물리칠 수 있는 용기를 갖기를 바란다”고 진심어린 격려를 했다.

2006년부터 진행해 온 리더십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생 시절에 경험할 수 있는 참봉사의 의미를 실천함으로써 진정한 섬김의 리더십을 키우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멘토 코칭, 여름방학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