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선교사 건강지원 협약 의료선교센터는 5월 15일 세브란스병원 6층 예배실에서 해외 선교사 건강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63명의 선교사와 가족들은 진료 및 치료 시 일정 부분을 지원받는다. 또한 이번 협약을 포함, 235개 교회 1,850여 명의 선교사가 세브란스병원에서 건강지원을 받게 됐다. 협약식에는 이철 의료원장, 박용원 세브란스병원장, 한인철 교목실장, 안신기 의료선교센터 소장 등 보직자와 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와 안산이주민센터 박천웅 목사 등 31개 협약 교회에서 38명이 참석했다. 의료선교센터는 2001년 의료선교 주간 제 1회 의료선교 심포지엄에서 ‘해외 선교사가 의료 부담 없이 선교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2002년부터 해외선교사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