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인류만이 기록하는 것이 아니다. 기록하는 방법은 달랐지만 지구도 역사를 기록하고 있었다. 지구의 역사는 문자로 기록되어 있는 것이 아니며 단단한 암석 속에 숨기듯 기록된다. 지질학이 발달하면서 지질학자들은 돌 속에 숨겨진 지구의 과거를 하나씩 현실의 세계로 끄집어 내놓기 시작했다. 그래서 문희수 교수(지구시스템과학)는 이 책의 제목을 「돌 속에 숨겨진 진실」(연세대학교 출판부)이라고 지었다. 이 책은 지구 진화를 이해하는데 기초가 되는 입문서이자 개요서다. 생명체가 없던 지구에서 생명체가 있는 지구로의 변화과정과 지층에 시간의 개념을 도입하여 지구 역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초점을 두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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