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질환 토털 케어 개념 도입 심장혈관병원 웰니스센터가 7월 4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심장혈관병원 2층에 위치한 심장웰니스센터(센터장 설준희)는 심혈관 질환자들의 예방과 진단, 치료, 심장능률증진 등 전인적 의료(Total Care) 개념을 도입했다. 심장능률증진 클리닉과 심장재활클리닉, 심장검진클리닉으로 구성된 웰니스센터는 각 과별 전문 의료진과 전담 간호사,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등이 모여 환자의 상태에 맞는 맞춤 치료를 실현한다. 심장능률증진 클리닉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체디자인 및 심폐기능 검진을 시행해 전신 신체구성 등을 측정해 심폐 체력과 신체연령을 진단한다. 또 향후 심혈관계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에 대해 발병률 감소를 위한 생활습관 교정, 영양교육, 운동상담 및 운동처방, 정기적인 예방운동 치료를 담당한다. 심장재활클리닉은 심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심장 기능이 운동 수행에 얼마나 적합한지 진단하고, 실행 가능한 안전한 운동 강도를 설정해 점진적으로 운동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환자들이 가능한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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