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재상봉 동문들의 하모니 지난해 졸업 25주년을 맞아 합창 무대를 선보였던 재상봉 동문 40여 명이 또다시 뜻을 모아 합창 연주회를 개최했다. 2010 재상봉 동기들로 구성된 ‘세들처럼 합창단’은 6월 22일 오후 8시 음악대학 윤주용홀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석성환의 지휘로 서정적인 가곡 향수, 어느 멋진 날에, 넬라 판타지아 등과 흥겨운 가요 꿍따리 샤바라, 만화메들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200여 명의 청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세들처럼 합창단장 이상우 동문은 인사말을 통해 “2010년 5월 재상봉을 맞아 무대에 함께 섰던 동문들이 합창을 통하여 삶을 함께 나누고자 화음을 맞추어 왔다. 그동안은 연세라는 울타리 안에서 만났지만, 이제는 우리의 화음을 통하여 세상을 향해 사랑을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동문 재상봉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동문들의 지속적인 모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2010 재상봉 동문들은 ‘세들모임’(www.yonsei2010.com)을 만들어 동기모임을 이어가고 있으며, 합창, 골프, 등산, 테니스 등의 동호회를 결성하여 동기모임을 더욱 활성화하고 있다. * 세들처럼 합창단 모임 : 매월 3번째 월요일 정기연습 * 합창단원 가입 문의 : 010-5398-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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