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숙 교수(주거환경학과)가 국토해양부 도시재생 연구개발사업 '테스트베드(시범도시)'로 선정된 전주지역의 총괄책임자가 됐다. 이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쇠퇴 지역의 사회·경제·문화·환경적 재생을 위한 제반 사업을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력 하에 발굴 기획 실행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쇠퇴, 낙후된 도시지역의 사회경제적 재활성화와 물리적 정비를 통합적으로 추구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해 왔다. 우리나라의 총체적 재생을 위한 최근까지의 연구성과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근래 전국을 대상으로 테스트베드 공모를 진행하였고 창원시와 전주시가 유치도시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테스트베드 협약 체결식이 지난 3월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있었다. 본 테스트베드 과제는 ‘더불어 사는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한 국내 첫 시도로서, 이후 쇠퇴지역을 재생시키는 국가적 모델이자 글로벌 벤치마킹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연숙 교수는 국토해양부 R&D ‘사회통합적 주거공동체 재생기술개발’ 과제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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