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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세계 4개국 7개 대학 학생들과 동시에 화상토론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1-01

연세대 개설 CCC(Cross Cultural Communication) 과목 한-중-일-대만 7개 대학 학생 동시 화상수업 전 세계 4개국 7개 대학 학생들이 동시에 원격 화상수업에 참여했다. 12월 4일 오후 제1공학관 A328호에서 학부대학에서 개설된 교양과목 CCC(Cross Cultural Communication) 과목(담당교수 안정은, 헤닝 듀안)을 수강하는 학생들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중국, 대만의 4개 대학 학생들과 함께 화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참가 대학은 우리대학교를 비롯해 일본 와세다대, 중국 대련 교통대, 중국 대련 외국어대, 대련 기술대, 대만의 남대만대, 탐캉대 등이다. 그 동안 한두 개 대학이 화상으로 동시에 강의하는 사례는 빈번했으나 이처럼 4개국 7개 대학이 동시에 화상수업을 진행한 것은 국내 처음이다. 각 대학에 흩어져 있는 학생들은 스크린을 통해 서로의 얼굴과 목소리를 만나고 토론을 했다. 이날 토론 주제는 ‘What is international personality in this globalization age’였다. 학생들은 동시에 뜬 화면을 보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CCC 수업은 그동안 종합관에서 일대일 화상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했지만, 이날은 두 개의 분반 학생 전원이 한 자리에 모여 7개 화면이 가득찬 대형 화상을 앞에 두고 세계 7개 대학 학생들과 토론을 하는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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