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강화 일환, 영동세브란스병원 명칭개정 승인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개원 25주년을 맞아 지난 6월 본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10월 28일 법인 이사회에서 직제 개편에 대한 승인을 받은 것이다. 법인 이사회는 10월 28일 동문회관 4층 회의실에서 영동세브란스병원 명칭을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바꾸는 직제 개편안을 승인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 개명은 이미 수년 전부터 논의된 바 있다. 영동이라는 명칭이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세워질 당시 명칭이고, 충북 영동과 강원 영동 등 같은 이름을 쓰는 다른 지역이 있어 지역적인 특성을 살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의료원은 의료소비자를 포함한 대다수 국민들이 인식하고 있는 선호도를 파악해 의료원의 브랜드간 역할을 재정립하고 브랜드의 역량 강화와 총체적 브랜드 자산 관리를 통해 선도 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해 브랜드명을 변경키로 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은 본관 리모델링으로 강남지역에서 860병상 규모로 재탄생하며, 로봇수술기, 토모테라피, PET-CT 등 최신 장비를 갖춘 21세기형 첨단병원으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직제개편으로 명품병원으로의 도약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