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아들 케네디 주니어 씨가 2월 8일 오전 10시 상경관 각당헌에서 [미디어와 정치]의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김병수 총장,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등 내외 인사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특강에서 그는 "미국인들도 심각한 정치혐오증을 겪고 있다"고 밝히고, "미디어의 역할은 정치의 역동성과 정치인의 개성·인격을 일반대중에게 알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케네디 주니어 씨는 특강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날 정오에 김병수 총장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하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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