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경 교수(내과학)가 7월 16일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되어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으로 받았다. 임기는 2011년 7월까지 3년이다. 2005년 생명윤리법 제정과 함께 출범한 ‘국사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생명과학기술에 있어서의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대통령 자문기구로 과학계와 윤리계를 대표해 14명과 정부위원 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노재경 교수는 잔여 배아를 이용할 수 있는 연구의 대상과 범위 등에 대해 심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통령의 생명윤리에 관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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