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저명 선배들, 경영대학 후배들의 학업·진로 길잡이 자청 경영대학 학생들이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동문들이 발 벗고 나섰다. 경영대학(학장 김태현)은 12명 안팎의 학생과 동문 2명, 교수 1명이 한 조가 되어, 서로 수시로 만나거나 통화하면서 학교생활과 진로를 상담하는 ‘동문 멘토링제’를 시행한다. 구본걸 LG패션 사장,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김영진 한독약품 대표이사 회장,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 김학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 맹무섭 리츠칼튼호텔서울 대표이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장, 석종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사장, 선종구 하이마트 대표이사 사장, 송자 ㈜대교 고문, 이병규 문화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종수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허용석 관세청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 대표 및 임원진 80여 명이 동문 선배로 참여한다. YSB! You are the best! 멘토와 멘티의 첫 만남 가져 2008년 경영계열 신입생 환영식 및 동문 멘토링 행사가 3월 29일 대우관 각당헌에서 개최됐다. ‘YSB! You are the best!’를 모토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입생, 재학생과 동문, 교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행사장 로비로 모인 신입생들은 동문 멘토들의 캐리커처를 통해 자신의 멘토를 먼저 접할 수 있었고, 포토존에서는 선후배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소중한 추억을 나눴다. 학생들의 입장과 함께 전현무, 윤수영 아나운서의 개회선언으로 화려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김한중 총장은 환영사에서 “경영대학은 연세대학교를 견인해 온 주요한 대학 중 하나”라며 “이번 행사가 재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현 경영대학장은 “우리 학생들은 세계 어느 대학교 학생들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훌륭한 학생들이다”라고 언급하면서 “4년 후에는 세계를 뛰어 넘는 인재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진우 경영대학 부학장은 경영대학의 핵심가치인 ‘Creativity, Globality, Integrity’에 대해 설명했고, 아시아계 최초의 Associate Marketing Manager로 입사한 유경상 동문(00학번), Mckinsey & Company BA 안은정 동문(01학번), 그리고 Harvard Ph.D 입학예정인 장수진 학생(04학번)이 후배들 앞에서 소중한 경험담을 나누기도 하였다. 아카라카의 화려한 응원과 함께 연세경영인의 열정이 클라이맥스에 올랐을 때 70여 명의 멘토와 교수들이 일제히 입장했다. 멘토들은 신입생들과 한목소리로 응원가를 부르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전체 행사 이후에는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각 조별 만남이 이어졌다. 경영대학과 동문회는 첫 발을 내딛은 경영대학 동문멘토링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