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여성지도자 회장에 이중빈 원장 선임 연세 미래여성지도자 초청 오찬’ 행사가 열려 한 자리에 사회 각 분야의 미래여성지도자들이 모교를 찾았다. 10월 27일 ‘연세 미래여성지도자 초청 오찬’ 행사가 총장 공관 뜰에서 연세 미래여성지도자를 비롯한 60여 명이 참석하여 우리대학교 여동문간의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6년 여자동창회(회장 서은경)에서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한 젊은 여성인재를 발굴하여 이들을 격려하고 아울러 후배들에게 좋은 역할 모델을 제시하며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 발전을 꾀한다는 취지에서 미래여성지도자 100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100인 젊은 지도자 중에는 종교·사회 봉사 분야에서 김옥연(미국연합감리교회 감리사), 홍혜경(해외선교사), 학계에서는 곽영희(미국 시카고대 의대 교수), 심소연(애리조나 주립대 교수), 기업 분야에서 김성주(성주인터내셔널 대표), 김용아(맥킨지 컨설팅 파트너), 남수연(Bristol-Myers Squibb-Asia Pacific Medical Director, Singapore), 지희정(LG생명과학 상무보), 법률 분야로는 김정선(법률구조공단 본부 구조부장 변호사), 김진숙(대검찰청 부공보관 검사), 정치·행정 분야에서는 김현미·김희정(국회의원), 박은하(주 UN 대표부 참사관), 언론 분야에서는 이정옥(KBS 연구위원), 한온자(한국경제신문 조사부장), 백지연·황현정·정용실(아나운서), 예술·문화 분야에서 공지영·김인숙(소설가), 임준희·김지영(작곡가),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전미선·박해심(아주대 의대 교수), 백일수(아름다운 치과병원 원장) 동문이 있다. 지난 10월 미래여성지도자 각 대학 대표 간담회에서 이중빈 원장(봄여성병원, 의학 75학번)이 회장으로 선임되면서 앞으로 미래여성지도자 간의 네트워킹을 도모하고 학교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보다 더 활발하게 모임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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