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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신지애 ‘시즌 7승’ 한국프로골프 신기록 세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10-16

한국골프계는 연세가 있어 행복하다! 남자프로골프엔 김경태, 여자프로골프엔 신지애 신지애 선수(체육교육 07학번)가 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대회 때마다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신지애는 10월 7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골프장(파72·6264야드)에서 열린 ‘삼성금융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8언더파로 올 시즌 일곱 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로써 신지애는 한국 남녀프로골프 사상 최초로 한 시즌 7승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2005년 11월 프로 데뷔 후 최단기간인 1년 11개월 만에 개인통산 10승을 올리며 또 하나의 신기록을 만들었다.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6406야드)에서 열린 제8회 하이트컵 챔피언십에서는 아쉽게 5위를 차지했지만, 개인 통산상금 8억8683만원을 기록해 정일미가 갖고 있는 최고액 기록(8억8683만원)에 불과 400만원 차이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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