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캠퍼스, 한국관광공사와 ‘캠퍼스아시아 디자인 워크숍’ 개최
- 한·중·일·태국·인도네시아 5개국 디자인 전공 학생·교수 50명 참가, K-컬처의 언어·문화적 장벽 낮추는 디자인 솔루션 제안 -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하연섭) 글로벌창의융합대학 디자인예술학부 캠퍼스아시아 사업단(단장 오병근)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캠퍼스아시아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캠퍼스아시아’는 한국·일본·중국·태국 정부 교육부가 공동 추진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교류 프로그램이다. 미래캠퍼스 사업단은 디자인을 통한 아시아의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2016년부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및 한국공연관광협회와 협력해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는 미래캠퍼스를 비롯해 일본 치바대, 중국 저장대, 태국 킹몽쿳왕립대(KMUTT),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ITB) 등 5개국 대학의 디자인 전공 학생과 지도교수 총 50명이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언어를 넘어선 K-컬처 콘텐츠 디자인(Designing Beyond Language for K-Culture Content)’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컬처 콘텐츠를 디자인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K-팝·영화·드라마뿐만 아니라 역사·음식·놀이·건축 등 한국의 전통문화와 지역 관광 콘텐츠가 지닌 언어적·문화적 접근성 문제를 탐구했다.
참가 학생들은 K-컬처 콘텐츠 전시와 공연예술을 직접 체험하며 콘텐츠에 담긴 의미와 사용자 경험(UX)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각언어를 활용해 문화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문화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 솔루션을 제안했다.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은 정보·제품·공간·서비스 등 다양한 디자인 영역에서 문화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했으며,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국가 간 소통과 협업을 경험하고 글로벌 디자인 역량을 강화했다.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총 8개 팀이 사용자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개발한 디자인 솔루션을 발표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와 지도교수진은 각 팀의 제안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했으며, 이를 끝으로 6일간의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 2026 캠퍼스 아시아 디자인 워크숍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