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캠퍼스 지구건강연구소(소장 노진원)은 국제보건의료학회,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와 함께 오는 5월 15일(금)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화여자대학교 ECC B151호에서 ‘2026 국제보건의료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지구 건강(Planetary Health)’을 주제로, 기후위기와 환경 변화가 인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보건의료 및 사회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기후변화, 감염병 확산, 식량안보 위기, 환경오염 등 복합적인 글로벌 위기가 심화되면서 인간의 건강과 지구 생태계의 건강을 하나의 연결된 문제로 바라보는 ‘지구건강(Planetary Health)’ 개념이 국제사회에서 중요하게 논의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학계, 의료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기후위기 시대의 보건의료 해법과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대된다.
행사는 국제보건의료학회 학술이사 노진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개회식에서는 국제보건의료학회 이명선 회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이화학당 김은미 이사장(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과 차지호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김록호 교수(전 WHO 표준관리국장)가 ‘기후위기 시대에 왜 지구건강이 중요한가’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지구건강의 개념적 확장과 글로벌 동향, 기후변화 시대의 보건의료체계, 키리바시 사례를 통해 본 기후위기와 보건 정책, ESG 경영과 글로벌 사회공헌, 식량안보와 지속가능한 식이 전략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발표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국제보건의료학회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환경 문제를 넘어 인류 건강과 직결된 핵심 글로벌 보건 이슈”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지구건강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학문과 정책, 산업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구건강연구소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에는 인간과 환경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건강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과 논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의료 전문가, 연구자, 학생 및 관련 분야 종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과 현장등록 모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