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양자정보기술연구원, 제4회 양자컴퓨팅 국제공동심포지엄(JSQC) 2026 개최
– 한·일·대만 양자컴퓨팅 연구자 한자리에… 최신 연구 성과 공유 및 국제 공동연구 협력 확대 -
연세대학교 양자정보기술연구원(원장 박성수)은 제4회 양자컴퓨팅 국제공동심포지엄(Joint Symposium on Quantum Computing, 이하 JSQC)을 지난 8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3일간 연세대 국제캠퍼스 언더우드도서관에서 개최했다.
JSQC는 연세대, 게이오대, 국립대만대 간 양자컴퓨팅 분야의 국제협력과 연구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시작됐다. 2023년 연세대를 시작으로 2024년 국립대만대, 2025년 게이오대에서 차례로 개최됐으며, 올해 제4회 행사는 다시 연세대에서 열려 3개 대학이 매년 순환 개최하는 국제 공동 심포지엄의 전통을 이어갔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자컴퓨팅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응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한편, 국제 공동연구와 연구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자컴퓨팅 응용 사례를 비롯해 양자 알고리듬과 이론, 양자 하드웨어, 양자 시뮬레이션 등 양자컴퓨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국내외 연구진 참여… 양자컴퓨팅 최신 연구성과 공유
행사 첫날에는 박성수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연세대 윤동섭 총장의 환영사가 진행됐다. 이어 국립대만대 관 시성(Hsi-Sheng Goan) 교수와 게이오대 니이미 신이치(Shinichi Niimi) 연구과제 관리자가 축사를 전했다.
기조강연에는 국립대만대 관 시성 교수와 연세대 초대 양자정보기술연구원장을 역임한 문경순 교수, 게이오대 야마모토 나오키(Naoki Yamamoto) 교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김재완 교수 등이 참여해 양자컴퓨팅 분야의 주요 연구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주요 세션에서는 NISQ(Noisy Intermediate-Scale Quantum) 장치를 위한 양자 신경망 구조, Circuit QED 시스템, 양자컴퓨팅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 대규모 양자컴퓨팅 구현을 위한 양자 인터커넥트 프로젝트 등 양자컴퓨팅의 주요 연구 주제가 다뤄졌다.
행사 마지막 날에도 양자 리만 다양체 기반 해밀토니안 최적화, 화학 시스템의 양자 시뮬레이션, 하이브리드 양자 알고리듬, 격자 게이지 이론, 오류 내성 평가 등 이론과 응용을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 발표가 이어졌다.
이론부터 응용까지… 신진 연구자 교류의 장 마련
JSQC 2026에서는 포스터 세션도 운영됐다. 특히 석·박사 과정 학생을 비롯한 신진 연구자들이 직접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국내외 연구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포스터 세션에서는 양자 해밀토니안 최적화, 대규모 양자 위상 데이터 분석, 양자 시뮬레이션, 광자 양자 리저버 컴퓨팅, 양자 회로 최적화 등 다양한 연구 주제가 소개됐다.
연세대 양자정보기술연구원은 앞으로도 JSQC를 국제 학술 행사로 발전시켜 한·일·대만을 중심으로 양자컴퓨팅 연구자 간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 공동연구와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양자컴퓨팅 연구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성수 원장은 “JSQC 2026을 통해 양자컴퓨팅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연구자들이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양자컴퓨팅 연구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SQC를 중심으로 구축된 3개 대학 간 국제 협력 네트워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보도사진 2장. 끝.
(사진 설명)
1. 연세대 윤동섭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2. 참가자 단체 촬영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