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성 명예교수가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 대지 1만 여평, 건평 4천여평 규모로 국내 최초 천문박물관인 '예천 나일성천문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3월 5일 밝혔다. 나 교수는 우선 연말까지 천문관측시설, 연구실, 전시관 등을 완성해 일반인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10억원 상당의 자택을 팔아 사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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