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소식] 제29회 우현학술상에 의대 구철룡, 이찬주 교수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6-20

제29회 우현학술상에 의대 구철룡, 이찬주 교수

기초, 임상 분야에서 각각 수상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은 지난달 30일 연세대학교 백양로플라자 최영홀에서 제29회 우현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의대 구철룡·이찬주 교수(내과학)가 기초, 임상 분야에서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구철룡 교수<사진 좌>는 비만 대사 수술 후 소장을 통한 포도당 배출 기전을 규명해 당뇨병 신규 치료 타켓을 발굴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구는 대사 수술 후 새롭게 발생하는 소장 내 다양한 포도당 수송체 아형을 조절해 포도당 강장 현상이라는 용어를 새로 명명했다. 연구결과는  포도당 수송 관문 조절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분석해 새로운 당뇨병 치료 타겟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찬주 교수<사진 우>는 망막 사진으로부터 예측 가능한 관상동맥석회화 지수를 활용한 딥러닝 기반의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예측하는 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는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알려주는 관상동맥석회화 지수를 망막 사진을 통해 예측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심혈관질환 위험도 평가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제로 검증한 것이다.


우현학술상은 1993년 최흥재 명예교수가 정년퇴임을 하며 학술상 기금을 쾌척해 시작됐다. 학술상 명칭은 최흥재 명예교수의 호를 따 제정됐으며 내과학교실원의 연구 논문 중 심사를 통해 논문의 질이 가장 우수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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