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소식] 유방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06-02

유방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진단 초기의 유방암 환자를 위한 심리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1310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10 멘토링 프로그램’은 유방암 진단 이후 6개월 이내의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1명의 멘토가 3명의 멘티에게 10회 이상 상담 및 지원 활동을 시행한다는 의미에서 ‘1310’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초기 유방암 환자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유방암 센터에서 위촉한 멘토와 일대일로 관계를 맺고 암 치료에 관한 정보 공유, 정서적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는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본원에서 치료받아 성공적으로 유방암을 이겨낸 5명의 멘토를 추천해 지난 4월 18일부터 지난 5월 2일까지 유방암의 최신 치료경향, 유방암 수술 후 자기관리, 상담 및 의사소통 기술 등에 관한 교육을 제공했다.

 

‘1310 멘토링 프로그램’은 외래와 병동, 사회사업팀에 신청서를 비치해 접수 받을 예정이며, 프로그램 운영비는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한국인삼공사에서 지원받기로 했다.

 

vol.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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