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문 교수, 연구비 8억 원 수주

 

● 혈관 재협착 방지용 스마트 융합형 스텐트 개발

 

 

의대 권혁문 교수(강남 심장내과)가 (주)엠아이텍과 개발한 ‘혈관 재협착 방지용 스마트 융합형 스텐트’ 과제가 중소기업청의 기술개발 지원사업 중 글로벌 경쟁과제에 선정돼 최대 2년간 정부 출연금 8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신기술, 신제품 개발 및 제품, 공정혁신 등에 소요되는 기술개발 관련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글로벌 경쟁과제로 수출 유망 228개 전략품목의 기술제안요청서를 공모했고 권혁문 교수는 ‘혈관 재협착 방지를 위한 3ug/mm2 이상 약물방출 와이어 융합형 자가팽창 스텐트 기술개발’ 품목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권혁문 교수는 “이번 연구비 지원을 통해 기술의 상용화는 물론 스텐트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