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위해 병문안을 자제합시다

 

● 민관 합동 인식개선 캠페인

 

 

정부와 시민단체, 의료계, 학회 등과 함께하는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사항’ 선포식이 지난 11월 27일 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열렸다.

 

병문안 문화 개선은 올 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당시 지적된 감염 예방을 위한 병문안 인식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선안은 ‘의료관련감염대책협의체’가 기본 수칙 및 허용 기준 등을 마련했다.

 

실천사항은 ‘환자와 나의 건강을 위해 병문안 자제’, ‘SNS, 문자, 영상통화로 마음 전하기’, ‘병·의원을 찾을 때는 손씻기’ 등이다.

 

이번 선포식에 따라 민관 합동으로 병문안 인식 개선 캐페인을 벌일 계획이다.